[AD] 현대차, 국토부-경찰청 등과 어린이 보호구역 펜스 설치 MOU
[AD] 현대차, 국토부-경찰청 등과 어린이 보호구역 펜스 설치 MOU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21.08.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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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 온라인 뉴스팀]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 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유원하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 협력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은 정식 구조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판스프링)를 회수해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 펜스로 다시 제작·설치하는 캠페인이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도로 위 대표적인 위험 요소인 판스프링 관련 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 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취지다.

안전 펜스는 서울시가 각 구청과 협의해 선정하는 어린이 보호 구역에 다음 달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현대차는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스프링 회수 프로그램을 국토부, 경찰청, 서울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상용차 전용 블루핸즈 전국 50개소를 방문해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는 선착순 300명의 화물차주에게 판스프링 제거 비용과 주유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재물 안전 관리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화물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쌍방향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던 판스프링이 아이들을 지키는 보호 장치로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다”며 “전국에 계신 화물차주·트럭커와 함께 교통 안전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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