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RP 중장기 수익률 1위 수성 집중
대신증권, IRP 중장기 수익률 1위 수성 집중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7.29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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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기준 증권·은행·보험 등 전 금융권 최고
월간 포트폴리오 측정, 부진펀드는 과감히 퇴출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열풍이 거세다. 은행 예·적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IRP계좌로 펀드와 ETF에 직접 투자에 나서는 개인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열풍이 거세다. 은행 예·적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IRP계좌로 펀드와 ETF에 직접 투자에 나서는 개인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대신증권은 지난해 금융권 전체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최상위 성과를 달성한 증권사다.  

높은 투자수익률은 시장상황을 읽는 분석력과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 및 포트폴리오 조정능력 등을 요구한다. 대신증권은 올해도 개인형 IRP 수익률 1위 다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작년 말 IRP수익률 3년 3.58%·5년 3.24%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 평균 IRP수익률은 6.17%다. 은행 2.98%, 생명보험 2.54%, 손해보험 2.11%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대신증권의 IRP 중장기 수익률은 증권, 은행, 보험 등 지난해 말 금융권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간별로는 3년 3.58%, 5년 3.24%, 7년 2.98%였다. 5년 IRP수익률은 대신증권이 유일하게 3%가 넘었다.

대신증권은 "투자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 선택과 포트폴리오 조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당사는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연금자산에 대한 투자처를 분석한다. 여기에 고객 상황별로 최적의 연금 적립 및 수령 플랜을 따진다.

부진펀드 퇴출제도도 대신증권만의 특색이다. 이는 대신증권 IRP고객들이 타사 대비 펀드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도입된 제도다.  

대신증권은 월간 포트폴리오 성과를 측정하고 부진한 실적배당상품을 상품라인업에서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있다. 또 펀드 매수금액에 대해서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정책도 시행 중이다. 

■ 비대면 가입 고객 대상 관리수수료 '0원' 신설

대신증권은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비대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설 서비스'도 오픈했다.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으로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관리수수료를 면제한다. 

IRP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연 0.2~0.4% 수준의 IRP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원씩 연평균 수익률 3% 상품에 2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한 원금은 2억4000만원이지만, 복리효과로 인해 20년 후 자산은 3억2900만원으로 늘어난다. 수수료로 연평균 0.4%를 지불했다면 자산은 3억1400만원으로 자산은 약 1500만원 줄어든다.

가입자는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 연간 계좌에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7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연 최대 115만5000원,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받을 수 있다. 인출하기 전까지 발생한 세금은 과세가 이연되며,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3.3%~5.5%의 저율로 과세된다.

대신증권에서 판매 중인 IRP는 연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매달 일정금액을 넣는 적립식과 자유납입식 제도로 활용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펀드 조정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 가능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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