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한기평·나신평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푸본현대생명, 한기평·나신평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7.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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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받은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받은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받은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푸본현대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전망을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했다. 무보증후순위사채 등급전망도 A '안정적' 에서 A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푸본현대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를 동일하게 한 단계 상향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유상증자가 재무건전성을 개선해 신용등급 상향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458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한 뒤 지난 6월 24일 주금납입을 완료했다.

푸본현대생명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842억원, 2020년에는 853억원으로 증가했고, 올 1분기에는 해외투자수익에 힘입어 8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05억원) 대비 308.7% 증가한 규모다.

총자산은 같은 기간 18조5782억원으로 2017년말(13조137억원) 대비 43% 성장했다.

퇴직연금 자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3월 말 8조8715억원으로 2017년 말 6조5446억원 대비 36% 성장하며 생명보험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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