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7.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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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대표이사, 최고경영자상 받아
(왼쪽) 롯데건설 최광우 상무가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일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1999년 ‘롯데캐슬’을 출시해 국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고객의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담은 ‘롯데캐슬3.0’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평면인 ‘AZIT3.0’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뿐만 아니라, 2019년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출시해 최고급 주거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은 르엘이 적용되는 단지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각각 특화된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와 함께 르엘캐슬 갤러리를 열고 롯데건설이 추구하는 최고급 주거 공간인 르엘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층간 소음 전담 조직을 꾸려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공간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일반 공동주택과는 차별화된 3가지의 타입의 실버주택 단위평면을 개발해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서비스 기업의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공 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고객 접점 응대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혁신 등을 인정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우수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과 더불어 대표이사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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