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新 디자인 'GEN Z 스타일' 개발…하반기 시범 적용
현대건설, 新 디자인 'GEN Z 스타일' 개발…하반기 시범 적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24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 디자인에 새로운 컬러와 패턴이 추가된 ‘GEN Z(Generation Z) 스타일’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GEN Z 스타일은 현대건설이 국제 색 컨설턴트 협회(IACC)부회장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스페이스 디렉팅 전문회사 비에이 컴퍼니와 협업해 탄생했다.

고유의 다양한 컬러·패턴을 통해 획일화된 아파트 디자인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통해 분야별 디자인 매뉴얼을 통합한 토탈디자인을 구현하고 다채로움과 확장성 기반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사례조사·소비자 분석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첫 인상인 원경에서부터 입구, 단지 외부 공간부터 세대 내부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시선이 따라가는 곳뿐만 아니라, 손길이 닿는 터치포인트를 다각도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접점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하고 엣지를 살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만의 강화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GEN Z 스타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의 문주, 지하 주차장, 필로티 디자인 등에 시범 적용된다. 향후 업그레이드 된 적용 방안을 통해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상품뿐만 아니라 디자인측면에서도 향후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디자인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려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