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Who are you(唯)! 인생의 주제를 만들어라
[자기계발] Who are you(唯)! 인생의 주제를 만들어라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8.0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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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S사에 다니는 이 과장은 요즈음 밤잠을 자지 못하고 고민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386세대로 회사와 더불어 그동안 동반 성장을 해 왔다. 그러나 고민의 시작은 작년부터 하나 둘씩 직장 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그리고 나이가 먹어 갈수록 앞날의 불안함이 점점 가속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이는 먹고 아이들은 커오고 벌어 놓은 돈은 없고 그렇다고 유산을 물려받은 건 하나 없고 오직 몸뚱이 하나 건강하다는 것을 재산으로 살아 왔건만, 이제는 이 몸 또한 점점 기력이 쇠하는 것을 하루하루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믿고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는 걱정만 했지 전업 주부이자 아이들 양육으로 사회성을 잃어버린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  오늘날 우리 직장 사회에서 직장인들이 느끼는 것은 생활의 궁핍함과 자신의 초라함으로  인생 자체가 시들해지는 사회적 병리 현상에 있다고 불 수 있다. 악순환의 고리와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싱싱한 젊은이들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때는 점점 더 자신의 비참함을 느끼기도 한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이과장이 입사할 당시 만해도 선배들이 시키는 일과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는 것이 제일인양 그렇게 살아 왔지만 요즈음 친구들은 자신의 경력관리와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을 보면 너무 심한 세대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 과장은  아이들은 커 가고 회사에서는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물러 설 수도 없는 중간 상태를 걸어온 지도 벌써 몇 년 째 흘러가고 있다. 변화를 가져보고 싶지만 마음만 있을 뿐 몸은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복잡해지는 것을 느낀다.  지금의 현실도 신용불량자들과 대학 미  취업률 등 수많은 세대의 갈등과 자기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청년과 중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더욱 더 불안한 것이 아닐까 ? 이제는 “노력하면 성공한다.”  라는 성공의 등식이 꼭 성공하지는 않는다.  여기에 무엇인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고 주제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직업인화 되어 있지 않은 우리 직장인들은 퇴직과 실직의 두 갈래에서 헤매는 것은 아주 당연할 것이다. 

 

이 과장은 바로 이러한 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직장인 = 직업인????>  물질과 환경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지금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더욱 더 복잡할 뿐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 과장뿐만이 아니라 요즈음 직장인이 느끼는 것이라 생각된다. 단적으로 말해 방향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당신 자신의 주제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제가 없으니 당신 인생엔 ‘서론’도 ‘본론’도 ‘결론’ 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다면  주제가 있는 사람은 어떠한가? 그 주제에 이야기를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이야기가 있는 인생은 반드시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이쯤해서 당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아라. 당신은 인생의 주제가 있는가? 또한 그 주제를 향해 나는 지금 어디 쯤 가고 있는가 ?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90%이상 성공한 인생이다. 

 

다시 우리 이 과장으로 돌아가자 보자. 필자는 어느 날 이 과장과 후배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대화를 통해 고민을 듣게 되었고 이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었는데 몇 시간의 시간이 흘러 결국 중심적인 부분은 자기 자신의 목표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 인지, 얼마만큼 할 것 인지 등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공 방정식인 나는 000이다】라는 것이 정의가 되어 있질 않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바로 이것이다. 【인생의 주제】가 누구나 성공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성공의 방정식인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주제는 성공 방정식과 큰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러 조언 중에 자기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 시스템】을 먼저 만들 것을 권유하였고 처음에는 이러한 것 들을 쉽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하나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몇 시간의 대화를 걸쳐 이 과장이 ‘되고 싶고(To Be), 하고 싶고(To Do) , 갖고 싶은(To Have)  3대 축을 완성하고, 이에 대한 가장 중심적인 자신만의 코드인 【성장 엔진, 주제】을 찾게 되었다.  이 과장은 성장엔진은 다름 아닌 【혁신】이었다. 그동안은 무엇을 할지 너무 광범위하게 잡았다.  이런 질문을 했다. “과장님!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으세요?”  이 질문에 그는 “교육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답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광범위 하다 라는 것이다. 교육 사업도 아동 교육부터 성인 교육까지 그 장르도 많고 선택의 폭이 너무 넓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장 엔진과 코드 , 색깔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였다. 무 순위 산만한 행동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그 이유인 것이다. 좀 더 좁게 얘기를 진척시키면서 찾아낸 이 과장의 코드는 혁신업무를 중점적으로 해 보고 싶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과장은 바로 혁신이란 코드, 성장엔진에서 모든 사명과 가치를 찾아내고 비즈니스 모델【 수익, 돈이 되는 이야기】을 만들어 낸다면 필요한 변화를 스스로 선택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할 수 있는 것이다. 몇 시간 안에 이 과장은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사명과 목표를 정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 【 이 과장 = 혁신】이란 코드를 가지고 미래 지향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과장은 이제 자신의 브랜드와 핵심 성장 엔진이 있음으로 아주 힘찬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는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한 직장인의 단면적 모습이지만 결국 나의 문제이며,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성공 관련된 책들이 요즈음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지만 진정한 자기의 맞춤식 성공엔진인 【성공의 방정식】을 찾아 자기의 정체성을 극복해주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이 코너를 통해 당신의 인생을 리 메이킹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아갔으면 한다.

 

그 첫 화두로 필자는 "  Who are you(唯)! " 를 던지고 싶다. 우선 이것 먼저 풀어보자. 그러면 당신 인생의 주제가 나타날 것이다. 이게 바로 성공 방정식 <You=?> 다.

 

ⓒ 이내화 260808 < 글/ 이내화, 성공학 칼럼니스트, 경희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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