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장애아동 후원 위한 걷기대회 기부금 전달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후원 위한 걷기대회 기부금 전달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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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자선활동 일환 1000만원 재원 마련
아름다운재단 추진 '맞춤형 보조기구' 사업 지원
유안타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 국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 사업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 국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 사업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유안타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유안타증권(대표이사 궈밍쩡)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고객 서비스 및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우수고객 16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고객의 지난달 1~30일까지 총 누적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참가자들의 인당 하루 평균 걸음수는 1만2312보, 전체 누적 걸음 수는 6131만 2981보로 총 1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아름다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가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기부금 전액은 공익신탁에 기탁됐으며,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걷기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님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는 한편, 장애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안타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꾸준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참가 고객들의 누적 걸음 순위에 따라 ▲100만원 상당 순토 스마트워치 ▲50만원 상당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백팩과 트레킹 가이드북 등의 참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 중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 시행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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