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LG CNS 맞손…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제주항공-LG CNS 맞손…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09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오른쪽)와 LG CNS 현신균 부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주항공-LG CNS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산업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오른쪽)와 LG CNS 현신균 부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 산업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LG CNS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유관 업종·기관과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제주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될 항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협약으로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한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운항안전성 확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IT업계 선도 기업인 LG CNS와의 협력은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LCC 선도 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보안에 강점을 갖고 있는 IT 신기술”이라며 “LG CNS는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 산업과 블록체인 간 접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