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멤버십 H포인트 가입된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 고객 대상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현대백화점이 재판매 가능한 헌 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 'H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가입 고객은 각 점 사은데스크에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기부한 후 H포인트 모바일앱을 설치한 휴대폰을 보여주면 된다.
기부받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한 후 교실숲 조성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어 학교에다가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도 진행하면서, 고객분들이 직접 긍정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연중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일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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