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신선식품 업고 ‘식품관’ 라방 출격
현대百, 신선식품 업고 ‘식품관’ 라방 출격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5.2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H몰 모바일앱 내 쇼핑라이브서 시청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현대백화점이 직접 산지에 찾아가는 신선식품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식품관 산지Live는 매월 1회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신선식품을 납품하는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론칭 기념 릴레이 라방을 진행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완도 슈퍼왕정복, 의령 초당옥수수, 음성 프리미엄 햇수박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회사 측은 백화점 식품관의 주 고객층인 4050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 친근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자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찾게 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의 강점인 신선식품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콘텐츠를 차별화할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과일, 채소 등을 산지 직송으로 소비자들의 식탁까지 배달해 주는 게 차별화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백화점 업계 라이브 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