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동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내달 분양
대우건설, 대구 동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내달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5.1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 달 대구 동구 용계동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인근 율하 권역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로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지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2단지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시설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난 2009년 ‘각산 푸르지오’ 입주 이후 12년 만에 동구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다. 최근 3년 연속 주택 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푸르지오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관련 각종 지표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최근 대구에서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센트럴(2020년 12월)’과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2021년 1월)’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올해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와 서구 내당동(반고개역 푸르지오 엘리비엔), 북구 노원동(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남구 이천동, 동구 효목동 등 대구 전역에 다수의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입지 여건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요소다.

우선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 단지이며,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하다. 또 동대구IC가 가까이에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버스 노선을 활용한 대구 주요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탁 트인 조망권도 자랑거리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남향·남동향·남서향)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적으로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들어서는 동구에는 굵직한 개발 호재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8월 확정된 군공항 이전으로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차량 5분 내로 접근 가능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 등도 진행 중이어서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개통을 예정돼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에서 ‘아츠베르’는 ‘Art(예술)’과 ‘Verus(올바른, 진짜의)’의 합성어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 가치를 뜻한다.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급 주거 문화의 가치, 고품격 브랜드가 선사하는 최고급 주거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주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시설까지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