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순위 내 마감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순위 내 마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5.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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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청약 접수 조사 이후 두 번째 마감 단지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야경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 6일 양일간 진행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45가구 모집에 579명이 접수,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청약 접수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포천에서 나온 두 번째 청약 마감 단지다.

타입별로는 84㎡B가 70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1.2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는 475가구 모집에 490명이 몰려 1.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청약 결과는 과거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미분양을 기록했던 포천시에서 전 타임 마감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청약 성공 이유로 신규 아파트에 목말랐던 지역 수요자들과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의 효과라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에 들어서는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포천3지구의 뛰어난 입지, 대규모 개발 호재, 뛰어난 특화설계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며 “포천 지역 최고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드레스룸 설치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침실2·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쉽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단지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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