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4.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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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된다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지난 2월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2024년 5월 입주예정)이 청약접수 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 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가 근방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된다.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코로나19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은 ‘현관 안심 클린존’ 특화 적용이 예정돼 있어 ▲손소독제·마스크 보관 공간 ▲로봇청소기 보관 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춘 설계도 선보인다. 주방(전용 57㎡, 78㎡)은 조리와 식사가 가능한 아일랜드식탁 등이 조성돼 지인들과 안전하게 소규모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안방(전용 57~59㎡)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 공간이 구성돼 재택근무 시 생활 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대출 규제와 세 부담 역시 아파트에 비해 문턱이 낮아,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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