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먼저 보는 온라인게임 첫선
만화로 먼저 보는 온라인게임 첫선
  • 북데일리
  • 승인 2005.07.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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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온라인게임이 출시되기 전 만화로 먼저 나온다.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최웅)가 현재 개발 중인 캐쥬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역할 놀이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의 게임) `라테일`이 오는 25일 발행되는 월간 만화잡지 `팡팡` 8월호부터 연재될 계획이다.

만화와 게임은 주요 타깃층이나 문화 코드가 비슷해 한쪽에 먼저 몰입하면 다른 쪽도 쉽게 다가서는 특징을 가진다. 그동안 인기 만화가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지거나 인기 온라인게임이 만화로 만들어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 `라테일`은 게임이 검증되기 전 만화로 나온다는게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다.

`라테일`은 게임 시나리오상 2년 전이 배경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이리스`와 그녀의 일행 나무웬, 카즈나노스, 레비아렌스 등이 악의 무리 아가슈라족과 대적하는 모험담이 내용이다.

라테일 개발실측은 "라테일은 게임 만화 소설이 동시 제작될 정도로 기존 게임들과 달리 게임 시나리오 구성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라테일`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동화와 같은 판타지 세계를 펼쳐보일 예정이다.(사진 = 액토즈소프트 제공) [북데일리 김대홍 기자] paranthin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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