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무역협회와 수출입 금융 지원 협약
하나은행, 무역협회와 수출입 금융 지원 협약
  • 장소진 기자
  • 승인 2021.04.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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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박지환 하나은행 부행장(왼쪽)과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장소진 기자] 하나은행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협약은 한국무역협회의 회원사 중 하나은행의 외국환 첫 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장 개설과 인수수수료 우대 ▲해외송금 환율우대 (주요 3개통화 USD, EUR, JPY) ▲위드론 수출금융 (정책보증기관 보증서 발급 시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 산출 보증료 추가 지원 등 수출입 관련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연계해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손님 중 '하나 KITA(한국무역협회) 멤버십 기업카드' 발급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과 수수료를 추가우대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해당 기업카드 발급고객을 위한 수출입, 해외출장 등 해외비지니스 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협회 회원사에 금융지원 혜택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대한민국 무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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