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도움 지원
악사손해보험,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도움 지원
  • 장소진 기자
  • 승인 2021.04.2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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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악사손보)
(사진=악사손보)

[화이트페이퍼=장소진 기자]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중증재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 일상 도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상해 등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중증 재가 장애인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서울시복지재단이 실시한 서울시 중증 재가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보통 이상으로 일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은 전체 응답 중 76.8%를,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은 75.2%를 차지했다.

중증 재가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은 방역·위생물품이 49.9%로 제일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병원이용이 37.1%, 식사지원이 33.9%를 차지했다.

이에 악사손보는 서울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 총 50가정에게 방역과 재활, 식사를 돕기 위한 맞춤형 도움 일상 키트를 기부했다. 아울러 병원 이용 시 장애인 분들이 전용 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악사손보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 내 중증 재가장애인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관심을 기울여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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