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후원 프로 골퍼들에 맞춤형 자산관리 '든든미래 홀인원' 지원
하나금융그룹, 후원 프로 골퍼들에 맞춤형 자산관리 '든든미래 홀인원' 지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4.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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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특성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선수단 복지·경기력 향상 도모
하나금융그룹이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

20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함정우, 이승민, 김유빈, 정지유 프로 등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선수들과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하나은행 본점 PB(프라이빗뱅커) 등 자산관리 전문가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없는 프로골프 선수들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매칭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하나은행의 PB(프라이빗 뱅커), 세무, 부동산,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을 통해 지속적인 미래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든든미래 홀인원을 통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운동과 시합에 보다 집중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스포츠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05년부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후원, 2008년 골프단 출범을 통한 선수 후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문화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을 했으며,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취득했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운영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 성장 지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대중화 및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선수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종합 자산관리를 돕는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출범한 바 있다. 

하나은행 또한 '든든미래'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축구 및 골프 외 다른 종목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스포츠 선수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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