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투자유치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투자유치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1.04.1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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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모바일 화면(사진=공간의 가치)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 모바일 화면(사진=공간의 가치)

[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부동산 자동평가 금융 플랫폼 ‘공간의가치’가 베이스 인베스트먼트(Bass Investment)와 KB 인베스트먼트(KB Investment)로부터 프리 시리즈 A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 시리즈 A 투자는 시드(Seed) 투자 다음 단계, 시리즈 A(Series A) 투자 전 단계를 의미한다.

공간의가치는 부동산 가격분석 웹 소프트웨어(플랫폼)로 오피스, 상가, 호텔, 물류센터, 토지 등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자동평가모형이다.

관계사인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함께 자동평가모형과 데이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KB금융지주, 국세청,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에게 자동화된 상업용 부동산 가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의가치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올 4월 서울 전역에 베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 부동산 완전 자동평가모형을 구축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며 "투자금을 바탕으로 웹 플랫폼과 자동평가모형을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 확장과 함께 부동산 담보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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