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공 사망 이유는?... 추모 물결 속 색다른 인생 스토리 눈길
필립공 사망 이유는?... 추모 물결 속 색다른 인생 스토리 눈길
  • 황미진
  • 승인 2021.04.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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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 에든버러 공작 필립공이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1921년 6월 10일에 태어난 필립공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추모 물결이 확산 중이다.

필립공은 그리스와 덴마크의 왕자이자 예비역 영국 해군 중령으로 예편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진다.

본래 그리스와 덴마크, 노르웨이의 왕가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 왕가의 왕자였던 필립공은 결혼한 직후에 그 위계를 포기했지만 그의 문장에 포함된 그리스의 국기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영국 시민권을 얻음에 영국 국민이 된 필립공의 성은 외가인 바텐베르크가를 영어로 번역한 마운트배튼으로 지어졌다. 필립공은 왕실에서의 직책에 더하여 에든버러 공작 어워드와 세계 자연보호 기금 등을 포함한 많은 단체의 후원자이자 2010년까지 에든버러 대학교의 총장이었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총장이기도 했다.

2011년 12월 심장에 관상 동맥경화가 발생해 90세의 나이로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수술 관련 후유증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날 생을 마감했다.  

한편, 2017년 5월 4일에 영국 왕실과 정부는 필립공이 건강상의 문제로 왕실 일가의 공식 업무를 가을부터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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