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광연립 선정 이어 연이은 재건축 수주 행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신동아건설은 '오산 빌리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오산시 고현동 일대에 있는 오산빌리지를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개동, 267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오는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3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같은 해 3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공사비는 497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광연립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있는 대광연립을 지하 2층∼지상 6층, 아파트 7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01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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