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마스터 PB’ 제도 도입...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유진투자증권 ‘마스터 PB’ 제도 도입...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 최종훈 기자
  • 승인 2021.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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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발 빠르게 캐치하고, 금융상품 반영 위해 ‘마스터 PB’ 제도 도입
매년 우수 PB 중 엄격한 심사 거쳐 선발, 올해는 총 8명 뽑혀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 프라이빗 뱅커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 프라이빗 뱅커(Master 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유진투자증권은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한동 PB가 대표 수상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년마다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10명을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들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조성호 금융상품실장은 “최근 금융상품 시장은 매크로 환경과 당국의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특성을 보인다”면서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나아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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