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 할인... 삼성카드 '신세계 THE S PRESTIGE' 출시
명품도 할인... 삼성카드 '신세계 THE S PRESTIGE' 출시
  • 최종훈 기자
  • 승인 2021.03.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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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한도 없이 1.2% 할인 등 혜택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대상으로 명품도 할인하는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삼성카드가 명품 구매 증가세를 고려해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한 '신세계 THE S PRESTIGE(더 에스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작년 신세계백화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VIP회원들의 명품 구매는 전년 대비 25.3% 늘면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VIP 골드 등급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할인이 없는 명품까지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신세계 VIP 회원전용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카드는 주요 혜택으로 전월 이용 금액 및 할인한도 조건 없이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2% 결제일 할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마스터카드 월드' 등급 국제 브랜드 서비스 등을 적용한다.

특히 고객이 행사 대상 명품 브랜드 구매 시 VIP 스페셜 마일리지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VIP 세일리지 혜택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연회비는 국내전용 14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15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을 위한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VIP 혜택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VIP 회원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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