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K8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하루 1만8000대를 넘었다. 이는 기아 자체 최고 기록인 K5 7003대를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다.
기아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7003대)를 1만1012대 초과 달성한 규모다.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만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만에 달성한 셈이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을 갖췄다.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탑승객을 위한 편안한 탑승 공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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