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 新중년 퇴직직원 일자리 창출...기업·영업점장 2년 이상 경험자 대상
[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채용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을 모집한다. 업무는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의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성과에 연동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이밖에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는 재취업을 통해 이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를 전달하여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본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구은행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