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을 것이란 기대감에 15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6.68% 뛴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지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6만8000원으로 종전보다 8.8% 올려잡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5% 증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기타 부문도 탄소·아라미드섬유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