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항암신약 美 허가 불발 소식에 주가 ‘급락’
한미약품, 항암신약 美 허가 불발 소식에 주가 ‘급락’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1.03.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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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2일 장초반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한미약품이 2일 장초반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미약품이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6.12% 하락한 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FDA에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오락솔’의 시판허가에 대한 보완요구 서한(CRL)을 받았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락솔은 지난 2011년 한미약품이 미국 아테넥스에 기술 수출한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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