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1%↑…연간 영업익 6064억 기록
코웨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1%↑…연간 영업익 6064억 기록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2.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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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98억원, 매출액 862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0.9%, 8.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7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50.1% 늘었다.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606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374억원, 당기순이익은 4047억원으로 각각 7.2%,, 21.8% 늘었다.

부문별로는 국내 환경가전사업 연간 매출액은 코로나19 및 CS닥터 노조 파업 등의 여파로 전년(2조1112억원) 대비 소폭 성장한 2조1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렌탈 판매량은 135만여 대, 국내 총 계정 수는 634만 계정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4% 증가한 896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법인 및 미국 법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7085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193만 계정으로 200만 계정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20년 총 계정 수는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의 성공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2019년 대비 48만 계정 늘어난 827만 계정이다.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는 “CS닥터 파업과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 제품 론칭을 통한 성공적인 내수 시장 방어와 해외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에는 넷마블과의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 해 NEW COWAY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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