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분양 역사 쓴 GS건설…'가평 자이' 최고 경쟁률 24대 1
가평 분양 역사 쓴 GS건설…'가평 자이' 최고 경쟁률 24대 1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2.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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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가평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이 경기 가평 분양 시장에 새 역사를 썼다. 가평 대곡2지구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아파트가 가평에서는 처음으로 청약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됨은 물론, 청약 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가평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해 평균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로 90가구에 2178명이 몰려, 2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5㎡도 20.8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124㎡(16대 1), 199㎡P(8.5대 1), 59㎡C(7.06대 1) 등으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 데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고급스런 마감재와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가평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 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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