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진행
대한주택건설협회,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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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사진 왼쪽)이 영등포구청에 '소화기 700대 기증
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앞에서 소화기 전달식 행사를 열고 소화기 700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영등포구청은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관할 지역 내 소방 취약 지역 기초 수급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사업으로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647대(총 5632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 금액(총 4910만원 상당) 보다 722만원 증가한 규모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 취약 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 후원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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