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대출원금·이자상환 고객에 맞춤형 종합컨설팅
우리은행, 코로나19 대출원금·이자상환 고객에 맞춤형 종합컨설팅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1.01.0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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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객 거래 영업점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에 도움
우리은행이 코로나19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고객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시행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코로나19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고객 대상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시행한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오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금융위원회‘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거래하고 있는 영업점에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업 규모, 업종 및 업체 특성을 파악해 ▲비용절감 ▲매출회복 ▲금조달 지원 등의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본부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유동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컨설팅을 위한 전담팀 운영을 통해 경영, 재무,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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