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6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3,020.9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7년 7월 2000선을 돌파한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14% 오른 987.15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내다보고 있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등 대다수 대형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예상 전망치로 최대 330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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