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출시
GS리테일,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출시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1.01.0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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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가 새로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브레드(빵, Bread)에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다. 하이퀼리티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고객에게 더 좋고, 더 맛있는 GS리테일만의 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GS25의 2015년 이후 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브레디크’ 브랜드 출시로 GS리테일은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맛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레디크’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브레디크 순우유스틱빵’, ‘브레디크 순우유모닝롤’, ‘브레디크 레몬큐브파운드’ 등 총 4종이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를 식사대용, 포켓샌드, 냉장빵, 조리빵, 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지금까지 맛본 베이커리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50여종을 선보이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손쉽게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빵 맛집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베이커리 상품이 점차적으로 주식(主食)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해, GS리테일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이상의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소개해, GS25,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의 빵 문화를 선도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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