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시공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내년 분양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시공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내년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30 16: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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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주목 받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30일 시행용역사 다온글로벌에 따르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사업은 사업계획승인 변경 및 PF(3000억원) 대출 실행까지 마무리 됐다. 다온글로벌 관계자는 "충분한 자금력까지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며 "2021년 초 착공 후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장은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인접한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다. 향후 이곳엔 공동주택 3764세대와 오피스텔 629실, 대규모 상업 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김해의 신도심인 김해율하(장유) 생활권으로 롯데관광유통단지(3단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는 지난 8월 두산·코오롱 컨소시엄과 시공을 위한 도급 계약을 맺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두산건설은 영남 지역의 강자로 평가 받는다. 마린시티의 마천루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대구의 최고가 아파트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해시 최대규모의 메머드단지인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세대)’도 두산건설의 작품이다.

분양 시장에서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경쟁률(평균 16.3대 1)을 경신했다. 1순위 청약에서만 1만4355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사하구 분양 시장에서 가장 많은 통장을 쓸어 담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건설사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주관한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의 대단지 아파트 ‘부산 화명 코오롱하늘채 1·2차(총 2624세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는 평이다.

수영구의 ‘남천 하늘채 골든비치(987세대)’와 연제구 ‘아시아드 하늘채(660세대)’ 등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드 하늘채’는 분양 당시 1순위에서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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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2021-02-06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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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skycity.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