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2021 원룸 광고 캠페인 공개…배우 경수진·이도현 발탁
직방, 2021 원룸 광고 캠페인 공개…배우 경수진·이도현 발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3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방의 새로운 TVC 모델로 발탁된 배우 경수진 모습. (사진=직방)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나혼자산다’의 경수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이도현이 직방의 1인 가구 대상 신규 캠페인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직방은 배우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앞세운 21년도 원룸 매스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방이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총 2편의 TV 광고로 진행된다.

신규 캠페인에서는 집을 찾는 과정이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2년의 이사 주기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집을 찾고, 그 안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꾸려나가는 밀레니얼 세대의 주거 문화를 담았다. ‘나다운 집’을 찾는 과정에서 직방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직방은 지난해부터 밀레니얼 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답게 살자’라는 브랜드 캠페인 진행했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담아 직방이 그 삶의 방식을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전달해 왔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직방의 새로운 TVC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도현 모습. (사진=직방)

직방은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나다움’의 가치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경수진과 이도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 모두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경수진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테라스 캠핑, 홈베이킹, 수제 막걸리 빚기 등 1인 가구의 라이프를 자기답게 즐기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허쉬’에 출연했으며, tvN 새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 예정이다.

배우 이도현은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도 출연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은 모델이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 이사(CMO)는 “이번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직방을 통해 집을 찾아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