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달 분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내달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2.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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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다음 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OT 228실로 이뤄진다.

■ 대구 철도 1호선 도보권…신천대로·앞산순환로 접근 용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광역도로 이동도 수월하다.

대구광역시청과 남구청 자료 기준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일부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총연장 약 25.2㎞의 3차 순환도로는 미군기지 캠프워커의 부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중동교~앞산네거리 약 1.4㎞ 구간만 미개통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 가운데 동편도로 700m는 지난 12월 11일 캠프워커 내 동측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 반환이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바로 인접한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병원·마트·학교 생활 인프라 풍부…앞산 조망권 확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영남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 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의 앞산 공원은 앞산의 풍부한 녹지는 물론 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 세대에서 탁 트인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최상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 일대 재개발·재건축 활발…주거 환경 개선 기대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동 일대로 다수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에 따르면(11월 기준) 대명동 내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총 15곳이다. 남구 전체 정비 사업 구역(33곳)의 절반 가량이 대명동에 몰려 있는 만큼 향후 이 일대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명동 일대 주거복합 개발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당 사업지(대명동 221-1 주거복합)와 더불어 인근 ‘대명동 157-3 주거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 및 고시됐다. 그 중에서도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변화의 시작점으로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대형 평형·4베이 구조…수납 공간 강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용 84㎡ 이상의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4베이 이상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세대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했다.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환기가 용이하며, 넓은 현관 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복도 팬트리가 제공돼 생활용품 및 청소기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전용 84㎡B는 4베이로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동선이 내부 팬트리와 함께 유상옵션(평면선택제)으로 제공된다. 전용 84㎡C는 4베이 타워형 구조로 2면 창호가 설계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더해준다.

전용 112㎡의 경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고, 현관 및 복도 내 팬트리를 통해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150㎡는 멀티룸, 서재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6베이 판상형 구조로 선보인다. 또 현관에서 주방으로 직접 출입이 가능한 동선으로 설계돼 편리함을 더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전 실이 4베이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방+수납공간 평면선택제(유상 옵션)를 통해 다용도 수납 공간이 마련된 효율적인 주방 공간으로 설계돼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병원, 마트, 학교 등 편의 시설과 대구 최대 규모의 앞산 공원까지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정비 사업 및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을 받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176-11, 1층에 있으며 오는 2021년 1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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