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의류포장에 친환경 커버 도입한다
GS샵, 의류포장에 친환경 커버 도입한다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0.12.0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샵이 친환경 의류커버를 도입한다. (사진=GS샵)
GS샵이 친환경 의류커버를 도입한다. (사진=GS샵)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GS샵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의류커버를 도입한다.

4일 GS샵에 따르면, 오는 5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에서 방송하는 재킷에 친환경 의류커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기존 의류커버는 부직포로 제작돼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했다. 하지만 새로 도입하는 친환경 의류커버는 100% 종이로 제작돼 재활용이 가능하다. GS샵은 친환경 의류커버를 더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GS샵은 재생지 의류태그, 종이 완충재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 TV홈쇼핑 상품 기준으로 적용률은 15%를 넘어섰다.

배재성 GS샵 CX센터 상무는 “올해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왔다"며 “12월 중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방송상품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친환경 생분해 봉투 포장재와 같이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