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도입
SK건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도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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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인포메이션 프로텍션(MIP)을 도입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은 SK건설 구성원들이 M365의 팀즈(Teams)를 통해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SK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건설은 업무 생산성 및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와 문서 보안 체계 ‘마이크로소프트 인포메이션 프로텍션’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SK건설은 M365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 워크 체계를 구축해왔다. M365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화상 회의 서비스인 ‘팀즈’와 파일 관리 솔루션인 ‘원드라이브’ 등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신속히 업무 환경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업무 생산성을 차질없이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면서 사내 파일 관리 방식도 달라졌다. 기존 자체 서버를 이용한 파일 관리 방식은 주기적으로 장비를 교체하고, 저장 용량을 늘리기 위해 신규 장비를 구매해야 했다. 반면에 클라우드 서버는 추가로 장비를 교체하거나 구매할 필요가 없이 많은 양의 문서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문서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운영 및 장비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윈도우10 기반 문서 보안 체계인 MIP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MIP는 보안성은 유지하면서 내외부 사용자와는 호환성이 높아 효율적인 문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화 SK건설 IM&T 그룹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도입으로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문서 관리 보안성이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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