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신동빈 회동…미래車 소재 협력 나서나
정의선·신동빈 회동…미래車 소재 협력 나서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25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만났다.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의 회동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임원진과 함께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의왕에 있는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을 방문했다. 롯데케미칼 측에서는 신동빈 회장과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업 대표이사가 이들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자동차에 쓰이는 고부가합성수지(ABS) 등 고기능 합성수지 소재와 건축·인테리어·자재 분야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센터 등이 있는 곳이다.

이날 회동의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의왕사업장이 고기능 첨단 소재 연구개발에 중점을 둔 곳인 만큼, 두 총수가 현대자가 생산하는 자동차에 쓰일 첨단소재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