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신상훈·김광수·민병덕 등 7명 올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신상훈·김광수·민병덕 등 7명 올라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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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7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사진=은행연합회)
17일 오전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7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사진=은행연합회)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17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가 7명으로 추려졌다.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7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롱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인사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다.

앞서 유력 후보군으로 이름이 거론됐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용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은 자리에 뜻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은행연합회 이사들은 차기 회의를 통해 별도의 숏리스트 없이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바로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는 다음 주 중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에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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