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분양
삼부토건,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09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사진=삼부토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이 김포한강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된다.

삼부토건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77-10번지 일대에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41평 규모로 지어지는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지하 3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업무시설 및 주차장, 기계·전기실이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주차장이 갖춰진다. 지상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4차산업에 맞춰 첨단 업종 유치가 가능한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첨단 도시형공장 및 제조형 공장, 섹션오피스로 구성된다. 또 넓은 차량 진입램프와, 높은 층고가 반영돼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를 도입해 효율적인 물류 이동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한강로가 인접해있다. 남쪽에 위치한 김포대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김포국제공항, 여의도 등 서울·경기권 이동에 용이하며 서쪽의 김포한강로와 인접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일산까지 20분, 청라, 마곡까지는 40분, 영종, 송도, 상암, 여의도까지는 50분 이내, 종로까지는 1시간 이내로 진입 가능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대중교통 이동도 용이하다.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센터의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며, 구래역과 붙어있는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광역버스로 강남역, 고속터미널역, 서울역 등으로의 이동도 쉽다. 역세권에 속하는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공항철도와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교통 편의성을 갖춘 김포는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과 맞닿은 경기도 지역 중 유일하게 규제를 피해갔다는 이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GTX-D노선이 사업성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과 더불어 김포에서 부천시와 서울 남부지역을 거쳐 하남시를 잇는 GTX-D 노선 신설에 대한 기대가 맞물려 있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근린생활시설, 운양지구, 장기지구 등과 달리 유일하게 1종 위락시설이 입점 가능하다. 또한 대형마트, 영화관 등 대형 집객시설이 확충돼 있어 한강신도시 내 최고의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요소를 고루 갖췄다.

근처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워라밸 트랜드에 맞는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이마트, 병의원, 약국, 구래동 먹자골목 등이 고루 밀집해 있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 반경 8km 이내에는 학운일반산업단지, 양촌일반산업단지, 율생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협력업체 입지로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사업체 및 종사자 수도 2012년 이후 평균 6~7%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오피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김포시 사업체 및 종사자 추이를 보면 2012년도에는 2만380개였던 사업체수가 2016년 2만7252개로 늘었다. 제조업의 경우 34%의 증가율을 보였다.

개발 호재로는 사업지(14-3BL)와 붙어있는 14-1BL, 14-2BL 부지를 기획재정부에서 매입해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걸포3지구 여객자동차터미널도 7만700㎡ 규모로 들어선다.

추가로 제2한강신도시 개발까지 확정된다면 분당을 제외한 최대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돼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의 시행 겸 수탁사는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시공사는 삼부토건, 위탁사는 원정에서 맡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