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1순위 청약 경쟁률 단일 브랜드 최고
GS건설 자이, 1순위 청약 경쟁률 단일 브랜드 최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0.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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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GS건설
자료=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은 지난 9월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 단지 중 자이(Xi)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려 단일 아파트 브랜드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 기간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09만1489명으로 이 중 35만2356명이 자이(Xi)에 청약했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로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첫 분양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2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082명이 몰리며 평균 65.0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이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과천제이드자이로 1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556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93.64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단지는 3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다. 5만5710명이 몰려 1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이 아파트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19곳이 공급됐고 청약 시장에서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 송도국제도시·강릉 내곡동·별내신도시·성남고등지구 등 기대

이달 이후 자이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강릉 내곡동, 남양주 별내신도시, 성남시 고등지구 등 그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곳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1503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고급 리조트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조성된다. 인근에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달 강원 강릉시 내곡동에는 918가구 규모의 강릉 첫 자이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한 강릉시내 및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경기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에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740가구, 오피스텔 192실 등 총 932가구 규모다. GTX-B노선 별내역, 경춘선 별내역, 8호선 별내역(예정)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경북 경산시, 경기 화성·평택시 등에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의 자이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시행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에서 지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9월 아파트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의 해당 부분에서는 2018년 8월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청약 성적은 자이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인식돼 브랜드 경쟁력에서는 확고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단지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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