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코웨이는 초소형 정수기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코웨이가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18cm, 측면 34cm로 가로 길이가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작다. 측면 사이즈는 기존 대비 약 22% 이상 줄였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이 한 층 강화됐다.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또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케어 기능을 적용해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을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코웨이는 '나노 트랩 필터'와 '플러스이노센스 필터' 등 정수기 핵심인 필터를 4개월마다 교체해준다. 미국수질협회로부터 ‘골드실 마크’를 받은 나노트랩 필터는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이 외에도 아이콘 정수기는 소음 발생 원인인 컴프레서를 없애 조용한 주방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영국 소음저감협회로부터 국제인증 ‘콰이어트 마크’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까지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4개월마다 모든 필터를 교체해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한 30년 정수기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