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 직행...시총 11조 단숨에
빅히트,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 직행...시총 11조 단숨에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10.15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대비 27.78%까지 치솟은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13만5000원)의 200%인 27만원에 장을 시작한 빅히트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빅히트 시총은 단숨에 11조원대로 올라섰다.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