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N 라인 참가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N 라인 참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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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독일에서 열리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 3개 차종이 모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주는 26일과 27일 양일간(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N 라인업의 전 차종을 투입한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약 25㎞ 길이의 코스로, 좁은 도로폭과 급커브 등 혹독한 주행 조건을 견디며 24시간 동안 가장 긴 주행 거리를 달성한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성능 브랜드 N의 모든 차종을 완주시켰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돼 있다"며 "올해는 팬들을 직접 초청하기 어려워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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