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0 아키타이저 A+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현대건설, ‘2020 아키타이저 A+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1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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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 모습.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 모습.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를 통해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을 출품해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국내 아파트 조경 디자인에서는 전무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에이플러스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5000여개 작품을 출품할 만큼 권위있는 상이라는 평가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외용 시설물로 에어워셔, 쿨링 미스트, 개수대 등으로 구성된다. 미적으로는 유선형의 입체 형태가 두드러지고 기능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UV 살균 기능이 더해진 안티 바이러스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클린존’은 자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아이들의 보건 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 외에도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관왕, 세계조경가협회 어워드 ‘Honorable Mention’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등 5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국내외 다양한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생각이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근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더불어 설계, 기술, 수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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