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출 급감 광화문 식당가에 5천만원 선결제
KT, 매출 급감 광화문 식당가에 5천만원 선결제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0.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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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화문 인근 음식점을 위해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결제'를 시작했다.(사진=KT)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화문 인근 음식점을 위해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결제'를 시작했다.(사진=KT)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화문 인근 음식점을 위해 음식값을 선결제하고 소비를 독려하는 '사랑의 선결제'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광화문 일대에서 매출이 급감해 임차료, 인건비 압박을 겪는 식당 50곳을 선정하고 식당별로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선결제했다.

회사 차원에서 선결제한 금액은 재택근무 종료 이후 5천원권 모바일 식권 형태로 직원들에게 4매씩 지급된다.

KT는 앞서 3월에는 광화문과 우면동 일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KT 사옥 구내식당에서 판매하는 '사랑나눔 도시락' 캠페인을 했고, 5월에는 급식 납품업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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