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없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현대차, 'IFA 2020' 참가
"탄소없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현대차, 'IFA 2020' 참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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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렌더링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렌더링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0'에서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현대차는 3일(현지시각)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현장과 온라인 병행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전무,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상무, 요르고 차치마르카키스 하이드로젠 유럽 사무총장 등 수소 산업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면서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까지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를 추구한다"며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든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따라 모든 산업을 하나로 연결할 통합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일 오전(현지시각)에는 IFA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콜 유럽권역 본부장이 참석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 비전을 소개하고, 아이오닉 전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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