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근무 직원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을지로 본점 2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즉시 본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고 본점 직원 전원에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전 본점 직원 40% 이상이 망우동, 방배동, 서소문 등의 대체사업장에 분산근무를 실시 중이라 업무 연속성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확진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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