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국거래소가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1일부터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거래소의 주요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총 36명을 채용한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 외 추가선발 고려 시에는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며 필기시험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거래소는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사장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자 체크 및 방역전문가 배치 등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다만 향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시 채용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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