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주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현대건설, 광주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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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동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20층, 총 7개동, 전용면적 63~84㎡ 규모로,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가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삼동지구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브랜드 파워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분당 이매역까지 5분, 판교역까지 8분으로,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일대는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500여㎡ 규모 도시 환경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지난해 7월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사전 타당성조사에 들어갔고,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미세먼지로 인해 공원이나 산이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단지 내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체 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지만,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비롯해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며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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